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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피부 11개월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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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셀덤다크호스지화자
댓글 0건 작성일 20-12-1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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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셀덤 서울본부 광년이팀

오로라 판매점장 오수진입니다

잘못해서 글이 삭제되어 다시 씁니다ㅠㅠ

(1시간을 썼는데..ㅠ. ㅠ)

저는 2020.1.28일부터 인셀덤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몸은 아토피를 6살때부터 앓았다가 점점 심해졌고

임신을 하며, 면역력 결핍으로 인해

전신 화폐성습진으로 변형,

만성이 되면서 건선으로 피부질환이 바뀌었습니다

인셀덤을 얼굴에 쓰며 몸에도 습관처럼 쓰기 시작

봄여름가을을 겪으며 진물도 피도 간지러움도

항상 동반했던 피부라

별 기대없이

살짝 좋어지면 "그런가부다"

안좋으지면 "또이러네.."

하고 포기했었습니다

심해지면

가끔 돌봐주며 체크하고 했던것이 전부.

그런데 어제

갑자기 생각나서 오랫만에 발을봤는데

오메?이게 왠일?

발이 뽀송한거에요

그걸 느끼는 동시에

'오랫만에 발을 본다고?'

저에겐 항상 체크하는 발이었기 때문에

오랫만에 발을 본다는 자체가 이상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에..11개월차에 이리 좋아지다니..

다른분들은 모르시겠지만

거의 평생을 피부질환으로 살던 저에겐

지신감이 올라가는 일이었습니다

어제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

여름에 아무리 더워도 피부질환 난곳 체크하느라

드러내는 옷은 거의 못입고

혹여나 스테로이드로 착색된 피부가 보여질까바

얼마나 쭈구러들며 살았던지..

저는 고객님이 오시면

호전이 안오는 고객님보다

호전에 쎄게오는 고객님을 더 좋아합니다

그러다가 좋아질때 희열을 느끼거든요^^

제2의 오수진을 보는것같아

얼마나 뿌듯한지 모릅니다

인셀덤 서울본부에 소속되어 있어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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