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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리만코리아는 새롭게 출시한 인셀덤 리뉴얼 전 제품 단상자에 국제산림관리협회(Forest Stewardship Council)의 산림경영인증시스템(FSC 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FSC 인증은 비영리단체인 국제산림관리협의회가 삼림자원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만든 친환경 인증으로, 산림의 생물 다양성 유지 등 10가지 원칙과 56개 기준을 가진 국제인증으로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종이와 상품에 부여된다.

인셀덤은 ‘프롬 더 네이쳐(from the nature)’의 철학으로 자연에서 찾은 소재를 피부에 전달하는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보태니컬 유래 성분과 더불어 지구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하였다.

특히 ‘카밍 밸런스 젤’, ‘아쿠아 프로텍션 선 젤’, ‘데일리 아쿠아 비비’ 3종의 용기는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재활용 플라스틱 30% 이상 적용된 튜브를 사용함으로써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 감축에 동참했다.

인셀덤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과 피부 모두를 생각하며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